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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K-BREAST Surgery Clinic

목뉴방외과는 차별화된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적 소양으로 섬세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와 치료를 시행합니다.    

보다 섬세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후두스트로보스코피(후두정밀내시경 & 성대미세진동검사)

(VSL : videostrobolaryngoscopy)

후두스트로보스코피란?

 

후두에서의 스트로보스코피(laryngeal stroboscopy)는 후두미세진동검사 또는 성대진동검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트로보(strobo-)'는 '방전으로 섬광을 촬영하는 장치'를 뜻하는 접두어이며, '스코피(-scopy)'는 '관찰 또는 검사'를 뜻하는 접미어로 스코프(-scope)라는 '보는 기계(경)'를 이용한 검사임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성대는 일상적인 대화 중 성인 남자는 1초에 약 100~150번, 여자에서는 200~300번, 그리고 소아에서는 300~450번 진동합니다. 따라서 육안으로는 성대의 자세한 진동상태를 관찰할 수 없으며, 특수한 기기를 사용해야 성대의 움직임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후두스트로보스코피는 성대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성대진동검사의 하나입니다.

이 검사는 성대의 진동수 보다 약간 적은 회수로 깜박거리는 광원을 이용하여 성대를 촬영하면 진동하는 성대의 여러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어 마치 성대가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즉, 사람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것이며, 성대가 주기적으로 잘 움직이는지, 점막의 파형은 어떤지, 마비된 곳은 없는지 등을 실시간으로(real-time)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성대점막의 병변을 감별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본원 목뉴방외과는 이비인후과 개원가에서도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의료장비이자, 고성능의 후두스트로보스코피를 유방갑상선클리닉에서는 호남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목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두스트로보스코피 검사 요령

 

후두스트로보스코피는 기본적으로 후두내시경검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후두주변과 후두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병변의 유무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성대의 움직임을 면밀히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환자 혀의 앞부분을  거즈로 감싼 뒤 아랫입술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내립니다.

구강내에 일자형으로 곧게 뻗은 후두내시경을 삽입하여 구강인두 위치까지 조심스럽게 삽입합니다.

혀를 잡아당길 때 구역질이 나는 현상인 '인두반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환자에서는 후두의 관찰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국소마취제를 인후두 주변에 분사하여 인두반사를 억제한 후 검사를 계속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환자에게 '에에', '이이' 등의 발성을 하게 하면서 성대 병변의 유무와 성대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환자의 발성을 중지시키고 자연스런 호흡을 하게 하면서 후두와 인두를 전반적으로 관찰하며,

특히 성문이 열려있을 때는 성문하 부위까지 신속하게 관찰합니다. 

성대의 진동양식을 평가하여 후두질환을 감별진단합니다.

 

 

후두 성대점막 질환(병변이나 음성장애)

 

성대결절

성대용종

성대낭종

Reinke부종

성대위축증

인후두역류질환

후두염

    물리적 자극(고성방가)

    화학적 자극(흡연, 위식도역류)

    감염(바이러스성, 세균성)

종양

    성대낭종

    성대혈관종

    성대유두종

     후두암

성대마비(양측/편측후두신경마비)

성대기형

신경-근육계 이상

    후두신경손상

    근무력증

    다발성경화증

    말단비대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후두에 대한 기초지식

 

후두의 해부학적 이해

 

후두는 갑상연골의 끝에 위치하며 내면이 점막으로 뒤덮인 상자와 같습니다.

후두내강을 보면, 전방 상부는 설근(혀뿌리)에 이어지고, 위부터 아래로 후두개, 가성대, 성대, 성문하강 순으로 구분하며,

하부는 기관(trachea), 폐로 이어집니다.

성대는 좌우 한쌍으로 갑상연골 끝의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대가 있는 부분을 '성문', 이보다 윗쪽을 '성문상', 아래쪽을 '성문하'라고 부릅니다.

후두의 뒤쪽에는 '하인두'가 있으며, 이는 식도로 이어집니다.

 

 

후두의 기능

 

좌우 성대가 가운데로 모여 폐쇄되면서 폐로부터 배출되는 숨(호기)이 성대를 진동시켜 발성이 가능하며,

후두 전체가 공기가 들고 나갈 수 있는 기도의 일부분에 해당하고,

후두개와 성문의 닫힘으로 기관(trachea) 내로 음식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등

중요한 기능을 갖습니다.

 

 

후두암 바로알기


후두암은 60세 이상의 고령에서 호발하며, 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3명 정도이며, 남녀 성비는 10:1로 남성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후두암의 주요 위험인자는 흡연과 음주입니다. 후두암 환자의 흡연율은 90%이상입니다. 음주는 후두암의 발암과정을 촉진하며, 특히 성문상암의 발암에 관여합니다.

 

후두의 내면과 기관(trachea:숨관)은 가는 털이 나있는 상피로 덮여있고, 성대는 매끄러운 편평상피로 덮여 있습니다.

후두암은 대부분 편평상피암이며, 흡연이나 음주 등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상피의 재생빈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재생시 유전자 이상으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두암의 발생부위별로는 성문(성대) 60-65%, 성문상 25-30%, 성문하 1-2% 순입니다.

후두암이 진행되면 후두의 기능장애를 초래합니다.

성문암에서는 쉰목소리 등의 자각증상으로 조기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경부림프절전이가 적지만, 성문상암에서는 경부림프절전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경부림프절비대증을 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찾았다가 성문상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성문상암에서는 초기증상으로 삼킴곤란, 목안의 떨떠름한 느낌, 이물감 등을 호소하며, 점차 귀쪽으로의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암이 주변으로 진행하여 성대까지 침습되면 쉰목소리가 나오고, 더욱 진행되면 성문암에서와 같이 기도폐색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옵니다. 성문하암에서는 암이 주변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어서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후두암은 두경부암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치료율(전체적으로 약 70%)을 보이며, 조기발견시 성대를 보존하여 치료할 수 있기에, 다른 암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후두에 종양이나 염증성 병변이 없는데도 쉰목소리가 지속되면 주변장기(갑상선, 식도 등)의 정밀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평일(월,화,수,금)

: 오전 9:00 ~ 오후 7:00

  (점심: 오후12:30~오후2:00)

 

평일(목)

: 오전 9:00 ~ 오후 8:00

토요일

: 오전 9:00 ~ 오후 2:00

일요일, 특정공휴일

: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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